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4일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e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신대학교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1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여자 중 80% 이상 출석한 분들에게는 인당 최대 50만원의 판매실습비가 지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1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상품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실습, 상품 및 디지털 마케팅 기획,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오픈마켓 등록, 라이브 커머스 실습 등이 포함되며, 교육 과정은 이론 교육(온라인) 10시간과 실습 교육(오프라인) 5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신대는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여 산·관·학이 함께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산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활성화 사업과 수원영동시장 청년몰사업이 있다. 문의사항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031-379-0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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