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개국 파송 선교사의 자녀(MK) 2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6개월 간의 ‘킹덤빌더스 멘토링 3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 및 활동후기 발표회를 열었다.
킹덤빌더스는 선교지에 거주 중인 청소년 MK들과 안식년을 포함한 국내에 거주 중인 청소년 MK들을 대상으로하는 교육모델로, 동일한 배경을 가진 대학(원)생 MK들이 정서적·교육적 필요를 지원하는 새로운 선순환 교육모델이다.
킹덤빌더스 멘토링 3기의 수료식에선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6개월 동안 배운 내용과 수행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KED는 “무엇보다 이번 킹덤빌더스 멘토링 3기는 6개월 동안 매주 함께 말씀묵상으로 멘토링을 시작해 다시 한 번 MK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산하에 위치한 KOMKED는 한국의 주요 16개 교단 선교부와 123개 선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MK들에게 교육과 양육 그리고 돌봄을 제공하는 MK 전문 선교 교육기관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