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록시헬스케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칫솔 기부
(주)프록시헬스케어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1억 원 상당 칫솔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서세영 전무, 크리스 위크스 대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제공

친환경 바이오 플랫폼 기업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재)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1억 원 상당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000개의 미세전류 칫솔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선물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프록시헬스케어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자사에서 개발한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치태 등의 미생물막을 제거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기부된 미세전류 칫솔은 프록시헬스케어 측의 뜻에 따라 특별히 치아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프록시헬스케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칫솔 기부
기부 전달식 기념사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제공

기부 전달식은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재)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주)프록시헬스케어 서세영 전무, 안형규 팀장 및 팀원이 참석하여 기부에 대한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주)프록시헬스케어 서세영 전무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역 단체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칫솔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위생용품으로 OCC선물상자를 채워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현지 어린이들에게 위생용품은 매우 중요한데 기부해주신 칫솔로 올해 우크라이나, 필리핀으로 전달될 OCC선물상자 사역에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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