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군선교회 회장인 강필성 목사가 지난달 30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주님이 부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예배는 장재호 교수(감신대 종교철학)의 인도로, 학부 남성 중창단의 찬양, 육사교회 정재원 군목의 대표기도, 군종사관후보생들의 특별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강필성 목사는 “기도하면 역사가 반전되고, 희망의 빛이 비친다”며 “기도를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일어나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기드온은 위대한 계획에 자격을 갖춘 자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그를 부르셨다”며 “부족한 자를 택하여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지를 드러내길 원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나님께선 우리 안에 이미 놀라운 능력을 준비시켜 주셨다”며 “우릴 부르실 때 믿음으로 아멘하며 순종해야 한다”며 “기드온처럼 우리 민족을 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란 고백이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예배는 강필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