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성서편)가 루터대학교에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열린다. 구약은 윤병상 목사, 신약은 김효종 목사가 맡는다. 교재비 포함해서 비대면 수강료는 4만 5천원, 대면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대면 강의는 인원제한이 있다.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초교파적인 성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 이홍렬 목사) 측은 “본원은 1974년부터 50여년 간 ‘베델성서연구’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 자녀교육편, 제직훈련편)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올바르게 교육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말씀에 기초한 튼튼한 기반 위에서 부흥하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섬겨왔다”고 했다.
300여 회에 이르는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사님이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
이어 “베델성서 성서편 교재(구약20과, 신약20과)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를 체계 있게 구속사 관점에서 공부하며 성경을 전체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 성서의 어느 한 부분을 단편적으로 구분하여 보거나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전체 숲을 알게 한다”며 “또한, 성경의 주요 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을 보조 교재로 사용함으로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 시킨 교재라 할 수 있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