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오는 29일에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저출생 대책 활동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출대본의 주최로, CTS기독교TV의 감경철 회장의 인사말, 김태영 총재의 격려사와 이순창, 권순웅 총재의 영상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유원대학교의 안광현 교수와 아주대학교의 최진호 명예교수가 각각 '저출생 정책의 대전환'과 '영유아 돌봄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출대본은 이번 세미나를 비롯하여, 매월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대본은 △ 4월 ‘저출생 극복과 돌봄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 5월 ‘저출생 대책 관련 정책 평가를 위한 지수개발’을 주제로 CTS 컨벤션홀에서 △ 6월 ‘인구변화와 돌봄’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 지역별 대책본부 출범식과 임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주와 의성에서 ‘저출생시대 돌봄을 위한 지역교회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출대본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임을 감안하여 0~3세 영유아 돌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돌봄센터 5,000개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선언한 바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