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에서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만족도조사 결과 전년 대비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성결대학교 평가지원과는 최근 2개월간 대학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산업체, 지역사회, 교원, 직원 등 총 3,742명이며, 종합 만족도 점수는 65.37점으로 전년보다 1.32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은 '성결대 출신 입사자 만족도(산업체, 81.91점)'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온라인 교육(재학생, 74.64점)', '학부(과) 교육(졸업생, 71.94점)', '전공 교육과정(재학생, 72.76점)', '학사관리(재학생 72.08점) 순서였다.
한편, 종합만족도 조사는 대학의 교육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수요자 중심의 대학 교육을 확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최근 3년간 성결대학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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