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로고 ©예장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 통합)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대응 기금 8천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장 통합 소식을 전하는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서성구 목사)는 지난 8일 임원회를 열고 재난지역인 튀르키예 10개주에 긴급구호 자금 지원을 위해 총회 파송 튀르키예현지선교사회에 5천만 원, 하타야 이재민의 식료품 구입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정교회에 각각 1천만 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현지선교사회와 중장기적 구호사역을 논의하고자 총회 실무자를 현지로 파견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추후 4월 중순 실행위원회를 열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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