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묻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도서 「교회를 묻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자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모든 정성을 다하여 그들이 살 집을 마련하였는데, 그곳을 에덴이라고 한다. 이것이 기록된 창세기 1장을 보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시려고 요일별로 아주 철저하게 준비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이렇게 창조된 에덴은 아담과 하와가 살기에 어떠한 부족함도 없는 완전하고 풍성하며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리가 어떤 상상을 하든지 에덴은 그 이상의 장소였으며,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셔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사셨다. 그렇기에 에덴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서 자녀들과 함께 살기 위한 하나님의 집이자, 아담과 하와가 살아가는 집이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집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는데, 인간에게 집은 안식을 취하고 평화를 누리며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삶의 터전이다. 이런 갈망을 완전히 충족시켜 주는 곳이 에덴이었으며, 그곳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한 위대한 하나님의 엄청난 선물이었다.

박준영 – 교회를 묻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꾸란과 성경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도서 「꾸란과 성경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꾸란과 성경은 마지막 심판 날에 대해 가르치는데, 그때 모든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삶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 꾸란은 인생의 기억, 경고, 동기부여로 마지막 심판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심판의 저울추를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노력에 달렸기 때문에, 각 사람의 운명은 항상 불확실하다. 무슬림은 항상 “나는 심판 저울을 내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어지도록 충분히 일했는가”를 궁금해 한다. 신약성경은 마지막 심판에서 정죄받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서, 그리스도의 인격과 구속 사역을 강조한다. 믿는 자들은 어린양의 피로 인해 흰옷을 입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이다(계 7:14-15). 사람의 선한 행위는 마지막 심판 날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신자가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요 5:24). 심지어 방금 예수를 믿은 사람도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요 3:36).

릭 리히터(저자), 최원진(옮긴이) - 꾸란과 성경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과 성전
도서 「하나님과 성전」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자신들을 인도하신 야웨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고백한 계약 절기는 그들 가운데서 야웨의 임재가 드러나는 자리였다. 이것은 다른 시대에, 그리고 덜 극적인 방식으로, 야웨의 임재에 대한 믿음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나타나신 특정한 상황을 분명히 시사하였다. 이스라엘의 근본은 단지 과거사에 대한 기록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역사가 증언하는 신적 임재에 대한 지속적 경험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먼 순례지에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고, 그의 백성을 위한 연합된 예배 속에 계신다. 계약 축제를 거행할 때마다 야웨가 거룩한 능력으로 시내산에서 오셨다”고 증언했다.

로날드 E. 클레멘츠(저자), 이윤경(옮긴이) - 하나님과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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