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기대
하루 평균 약 3.6시간씩 연간 약 25만kW 전기 생산
연간 평균 전기료 사용금액 약 17% 해당 공공요금 절약 추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로 거듭나기 위해 총 19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신대 경기캠퍼스는 지난해 5월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설치에 따른 정부 지원’에 신청해 현장 정밀조사 및 시스템 실시 설계 등의 일정을 거쳐 10월 구조물 및 모듈 설치공사에 착공하고, 올해 2월 장준하 통일관 옥상 및 소통관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량은 총 193kW 규모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고, 하루 평균 약 3.6시간씩 연간 약 25만kW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약 3,400만 원, 연간 평균 전기료 사용금액의 약 17%에 해당하는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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