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등 6인의 공동대회장 비롯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실무대회장 참석 예정
2023년 4월 9일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는 오는 28일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를 가지고, 부활절 행사 일정을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며, 이날 기자회견엔 이영훈 목사 등 6인의 공동대회장을 비롯하여 새에덴교회 소강석 실무대회장이 참석한다.
‘2023부활절퍼레이드’는 부활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광화문광장부터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는 기독교문화행사다. 약 1만 명에 이르는 행렬 참가인원이 예상되는 이번 퍼레이드는 구약존, 신약존, 근현대(부활)존, 다음세대존으로 구성돼 성경과 한국교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주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3부활절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CTS 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이 행사는 1부 퍼레이드(오후 2~4시), 2부 기념음악회(17시30~19시 30분) 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오는 4월 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며, 더 자세한 사항은 2023부활절퍼레이드 공식 홈페이지 (https://k-easter.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 11일엔 ‘2023부활절퍼레이드’ 대회조직위는 공동대회장으로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순창(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권순웅(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이영훈(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목사와 감경철(CTS기독교TV) 회장을 추대했고, 실무대회장으로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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