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활동지원 평가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380여개 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총점 상위 10%에 해당하는 30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지표로는 기관운영, 서비스 제공, 만족도 조사, 종합 의견 등 47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관운영과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구 관장은 “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성민원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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