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곽동현)은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원장 김영민)과 지난 18일 학교폭력 인식도 진단에 관한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향후 학교폭력과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확산해 재난과 폭력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익사업활성화와 안전복지실현을 위해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은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교육전문기관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삼성전자 등과 안전인식도 진단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10여 년간 수행해왔다.
학교폭력 인식도 진단은 학부모용과 학생용으로 2가지이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통계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심리적 현상, 폭력적 변화, 우울적 현상, 불안적 요인 등 진단을 통해 빅데이터화로 각 영역별로 나눠 피해 가능성을 예측하도록 개발했다.
학생용은 진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선택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취약점을 리포트를 통해 바로 알도록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도를 높여주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이다.
곽동현 원장은 “학교폭력 인식도 진단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동현 원장은 교육위원과 상담위원은 전국 지역마다 세워서 늘려나갈 계획이며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모든 학대와 폭력, 위험 속에서 다음세대와 국민이 안전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자문위원으로 강치선, 윤남희, 이주호, 백만기 교수가 상담위원 박석원, 강신복, 권예솜, 이임숙 교수 위촉됐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미래교육원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업무협약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