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에 파견된 글로벌기경영기술대학 학생들이 (주)파소나그룹이 지역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와지섬 프로젝트인 젠보세이네이(禅坊靖寧) 시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지난 6개월간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의 컬처마이닝 코스(Culture Mining Course, CMC)를 통해 동시설을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해 왔는데, 이번 연수에서 그룹사 메타버스팀과 시설 운영팀과의 교류가 성사된 것이다.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 이준서 연구소장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주)파소나의 아와지섬 지역 재생 프로젝트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와지섬 지역 재생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남부 마키야(南部真希也) 상무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양기관의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파소나의 아와지섬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본사 기능은 물론 그룹사 직원 1200명을 섬에 이주시키는 것을 목표로, 아와지섬의 폐교, 농가, 토지 등을 구입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리조트지 등을 개발하면서 지자체 및 정부와 함께 공격적인 지역 창생(創生)에 도전하고 있어 그 성공 여부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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