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는 지난 13일 교육부 주관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새(New)싹(Software·Ai Camp)의 줄임말로,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이달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을 모집해 방학중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22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에는 전국 59개 대학과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성결대는 XR 센터,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융합학부, 산학협력단 등이 모두 협력하여 디지털 새싹 캠프의 성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성결대학교 XR 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SW·AI에 대한 꿈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성결대학교를 경기 서남권의 xr 게임 분야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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