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총장 김상식)는 지난 8일 일본 고베시에 위치한 고베학원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912년 창립 이래 4개 캠퍼스 재학생 1만 2천여명 규모로 성장한 고베학원대는 특히 2019년 무인전차로 연결되는 인공섬 포토아일랜드에 신캠퍼스를 구축하면서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든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9일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되는 성결대 글로벌경영기술대학 학생들이 중심이 된 단기교류 프로그램(컬처마이닝 코스, CMC)을 시작으로, 향후 중장기 교환학생 교류 및 연구자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