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투 베이크(Time to Bake)’ 오픈식 사진. ©성결대 제공
지난 1일 성결대학교 기념관 1층에서 김상식 총장과 교무위원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타임 투 베이크(Time to Bake) 김도균 대표와 함께 (가칭) ‘SKU 카페와 타임 투 베이크’ 오픈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타임 투 베이크는 본교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인지도가 있던 베이커리였으나, 2023년 재개발 예정인 학교 앞 상록지구에 포함돼 있어 타 지역으로 이전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교와 지역사회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편안한 공간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성결대학교는 기념관 1층에 영업 공간을,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학생들의 스터디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타임 투 베이크는 학생 맞춤 신메뉴를 개발해 맛있고 건강한 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김도균 대표는 “작은 빵집이라 일부 품목들이 빨리 떨어지는 것이 죄송하지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해당 베이커리는 온라인 예약 주문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결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협업해 음료와 빵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업 및 상생을 위한 온라인 예약 주문 플랫폼을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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