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오는 9일(금)부터 11일(토)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2022년 좋은 이웃 사진전·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과 토크 콘서트는 'Re-Good Neighbors(다시,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했던 좋은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해외 사업장이 궁금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진전은 해외사업국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미디어아트로 소개한다. 팝업 전시, 인생네컷 포토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0일과 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사진전과 함께 9일(금)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계기로 2020년부터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이정민의 사회로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회원들의 다양한 나눔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프리카 니제르와 카메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배우 이혜숙 나눔대사 △10년 동안 10명의 결연아동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성우 남도형 후원자 △굿네이버스 미얀마 장은창 대표의 '좋은 변화, 기적을 만들어내는 시간' 이야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가수 치즈의 특별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1인 1만 원으로 굿네이버스 정기 회원 및 동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80명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희진 굿네이버스 회원실장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전해주신 회원들과 '다시, 좋은 이웃'으로 하나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디어아트 사진전,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는 해외사업국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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