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는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2022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ClutG Star 리그에서 최우수상(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우수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대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한동대학교의 2개팀을 비롯한 대구, 경북 소재의 대학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구, 경북 전역에서 각 대학 리그와 두 번의 예선을 통과한 높은 경쟁력을 가진 팀들이 최종 결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오션셀몬팀(김두형, 김무성, 김선욱, 오규찬, 송하민, 이대성)은 ‘O2O기반 친환경 소셜 플랫폼, Pebbles’ 아이템을, 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터닝포인트팀(권유리, 김은진, 박정규, 윤은진, 정소망)은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CATCH ROAD’ 아이템으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션셀몬팀(대표 김두형)은 예비창업패키지,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을 통해, 터닝포인트팀(대표 권유리)은 예비창업패키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서 한동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창업성공사례로 남게 되었다.
지도 교수인 조성배 전산전자공학부 교수(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MicroLearnable(마이크로러너블)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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