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유협력 대학(U7) 비교과 성과 공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유협력 대학(U7) 비교과 성과 공유 워크숍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U7) 소속 대학 간 공유협력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7개 대학(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42명이 참여했다.
최정열 교육혁신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유협력 대학(U7) 비교과 성과 공유 워크숍은 대학별 비교과 질 관리 체계 및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협력교 간의 비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별 비교과 질 관리 체계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는 △강남대학교 비교과 질 관리 체계(이상언), △성결대학교 비교과 질 관리 체계(이경진), △강남대학교 비교과 우수사례: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강남 ABA 교육’, △성결대학교 비교과 우수사례: 창의문제해결프로젝트(Sungkyul Creative Challenge)(박나리), △한신대학교 비교과 우수사례: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전공 소학회-재활상담학과 사례를 중심으로(남세현) 총 5개로 구성되었다.
비교과 사례발표 이후 이어진 공유협력 대학(U7) 간 비교과 공동 운영 방안 모색 논의에서는 비교과 공동 운영 체계 마련 및 프로그램 협력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대학 간 지리적 한계, 재정·인력 조건 등을 초월하는 비교과 공동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말하고, 이에 공유협력 대학(U7) 간 대학 차원의 MOU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각 대학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협력교 간 비교과 공동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2차 논의는 2023년 1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 공유협력 대학(U7)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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