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원목장(대표 안용대)에서 K-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낙농진흥회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건초주기, 우유주기, 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 한국인 학생 8명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석해 K-밀크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안용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2년만에 진행되어 기쁘다. 나아가 2년만의 첫 번째 프로그램 대상이 한신대 학생들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수현(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21학번)학생은 “K-낙농체험을 처음 와봤는데 목장에서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키모브 다다존(글로벌비즈니스학부, 19학번)학생은 “K-낙농체험을 통해 한국 낙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배 국제교류원장은 “K-낙농체험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및 낙농진흥회와 함께 더 많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K-낙농체험프로그램 #강성영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