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2022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한남대에 따르면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최근 개최한 이 대회에서 문헌정보학과 4학년 김지수, 2학년 강수정, 김송, 이가은 학생이 디지털 전환과 도서관 서비스 분야에 ‘AI 캐릭터 기반 대화형 키오스크 서비스제안(도(圖)토리 키오스크)’를 주제로 지원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도서관을 비롯한 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분석해 도서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해 세부적인 계발계획을 세웠으며, AI 캐릭터 기반의 대화형 키오스크를 도서관에 도입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평가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서관의 색다른 모습을 구상해 볼 수 있었고, 미래도서관에 도입될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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