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데이에는 이희학 총장과 목원대 학생들, 남부연회·충청연회·삼남연회 목회자 및 평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션데이에서는 연단드림에서 준비한 뮤지컬 ‘네가 날 사랑하느냐’, 마가의 다락방 박보영 원장의 강연 ‘내가 존재하는 목적’ 등이 진행됐다.
미션데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선교 등이 줄면서 촉발된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교훈련원은 “하나님의 명령인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고자 침체해 가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성하기 위한 미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덕용 선교훈련원장은 “한국교회가 애타는 주님의 마음을 인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교의 구체적인 길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민족에게 가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소식을 알리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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