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하여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철저히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영원한 형통함은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불가능하다고 남들이 말들 하지만 가능하게 하는 비결을 갖게 하옵소서. 길이 통하고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좋은 길을 열어 주옵소서.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도움을 주게 하옵소서. 이삭에게서 형통의 비결을 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서 방법을 배웠습니다. 형통한 사람은 긍정적입니다. 상대방을 형통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이삭과 같이 복을 약속하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이삭이 잘 풀린 것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을 상속받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원리를 상속받은 뒤 그 원리를 실천했습니다. 말씀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실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시대가 변해도, 사람이 변해도 변함없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생활에서 피어나게 하옵소서. 성경을 묵상하며 실행하는 데 힘쓰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형통하고 성공하기를 바라십니다. 큰 그릇의 사람이 되도록 큰 자아상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부와 권세, 명예를 올바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오는 세대들에게 형통의 원리를 전해 줄 자신감을 주옵소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앞을 내다보면서 변화를 직시하고, 빠른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추게 하옵소서. 변화에 민감하게 하옵소서. 환경을 따라 살지 않고, 믿음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건전한 자아상,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하옵소서. 부정적인 자아상, 가난하고 빈곤한 자아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깨달음이 깊고 지식과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넉넉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때를 따라 심고 거두는 때를 알게 하옵소서. 심은 종류대로 거두는 정직을 알고, 심은 것이 열매 맺기까지 기다리는 꾸준한 인내심을 가지겠습니다. “말씀에 굳게 서서 씨를 뿌리면” 만사형통의 과정을 통하여 정상을 정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9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기도시집 香>,〈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다시보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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