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신학과 졸업생 4명으로 구성된 느림한솔장학재단에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일 전체예배 후 정도훈 학생(신학과 4학년) 등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10명에게 각 70만원씩 모두 7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느림한솔장학재단은 올해로 12년째 신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후배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문화규 목사(전주지명교회)는 “느림한솔장학재단은 예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결성했다”며 “더 많은 학과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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