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변창배 목사)와 CBN코리아, 지벳센터가 공동주최하는 “3대가 함께하는 슈퍼북 예배, 슈퍼제너레이션”이 오는 18일 주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아트홀(B2)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에서 찬양인도는 지벳 워십팀이, 설교는 CBN 동아시아 총괄 대표인 마크 맥글랜더 선교사가, 론칭 행사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측에서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CBN(The 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의 어린이 성경애니메이션 ‘슈퍼북’을 이용한 어린이 예배 프로그램을 CTS에 방영하고, 연관 컨텐츠 ‘슈퍼북 아카데미’, ‘슈퍼북 패밀리’ 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슈퍼북’은 다음세대 복음 전파를 위해 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네트워크 CBN이 제작한 성경 애니메이션이다. 1981년 제작 이래 전세계 74개국, 41개 언어, 5억명 이상이 누적 시청했고, 2004년부터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뮬란 등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와 저명한 신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한 ‘슈퍼북’은 현재 3D 시리즈로 제작해 다음세대에게 흥미와 재미를 전할 뿐 아니라,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실생활 교훈을 더한 복음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다음세대 사역단체인 지벳(JIBET)센터는 CBN 코리아와 함께 슈퍼북 컨텐츠를 활용해 가정과 교회에서 조부모와 부모, 자녀세대까지 3대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찬양-성경읽기-슈퍼북 에피소드를 활용한 성경 이야기-나눔 기도-주기도문의 형식으로 구성된 '슈퍼북 예배'는 전세대가 함께하는 신앙교육과 예배 부흥의 전략적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콘텐츠는 CTS에서 매 주 방영할 예정이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 본부장 변창배 목사는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시대에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CTS에서 방영될 ‘슈퍼북 예배’를 통해 가정에서의 예배와 신앙교육, 나아가 다음세대 교육이 더욱 부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