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 인천북지방 계산중앙감리교회(최신성 목사)는 지난 4일 역대 교역자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2008년 최신성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 후 동역해온 목회자 23가정이 참석하여 총 70여 명이 현재 근황을 나누며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 중 가장 멀리 있는 경북 안동에서 백종석 목사(안동제일)와 충남 예산에서 조훈희 목사(오가교회)도 소중한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기도 했다.
최신성 목사는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지난 날 전심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사역해주었기에 오늘의 계산중앙교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웅 목사(고양교회)는 “올 때마다 친정교회처럼 반겨주시고, 오랜 시간 지나도 잊지 않고, 초대해주셔 감사하다”는 고마움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도들에게 보여줄 짧은 인사영상을 촬영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신성 목사는 모임을 마치며 “이제 각자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늘 멋진 인생을 만드는 귀한 사역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축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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