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이천중앙교회 청년부 ‘김지희조’가 학생 릴레이 ‘좋은 학생, 좋은 기부’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굿피플‘좋은 학생, 좋은 기부’ 캠페인은 대학생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천중앙교회 청년부 ‘김지희조’는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전세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굿피플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기부를 결단했다. 굿피플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식수위생사업, 재난 긴급구호 등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아동을 돕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중앙교회 김지희 학생은 “누군가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발생한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굿피플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캠페인과 긴급구호,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결단한 이천중앙교회 청년들에게 감사하며, 굿피플도 좋은 세상을 다음 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릴레이 캠페인 ‘좋은 학생, 좋은 기부’는 학교·동아리·단체 등으로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굿피플의 국내외 사업에 사용된다. 굿피플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증서와 함께 ‘좋은 학생, 좋은 기부’ 현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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