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에서 캄보디아 대학생 대상 ‘사회혁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진원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이재선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 삼 으은(Sam Oeurn) 파나사스트라대학 교수 등이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라이히 체이(Layhy Chhea) 캄보디아 중소기업청 국장은 축사에서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방안이 무엇인지 배우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향후 캄보디아의 발전을 이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책임자인 김대식 교수는 “캄보디아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사회혁신과 지속가능개발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캄보디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캠프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대학생들이 자신의 나라와 사회를 생각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캠프에 참가한 케스 콘찬바테이(Keth Kornchanvattei) 캄보디아 국립경영대학 학생은 “이번 캠프는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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