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단장 이성복)이 M&S(모델링&시뮬레이션)와 전투실험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M&S 및 전투실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정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성복 단장(준장)을 비롯한 정한진 전략발전처장(대령), 이상권 분석평가처장(대령) 등과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과 최이돈 학사부총장,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 김종하 경영·국방전략대학원장, 최봉완 국방M&S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 발전과 적용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공군 M&S 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S 관련 학술적 연구자료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이 학술대회와 세미나, 강연 등을 공동개최하는 등의 상호 협력도 진행하게 된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가 국가 안보를 위한 전투실험분야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오랫동안 축적해온 우리대학의 관련분야 연구 성과와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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