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친환경 뷰티 및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와프랩(대표 방은아)과 함께 ‘같이가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초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4층 SKY31에서 진행하고 있는 ‘같이가게’는 현장에서 와프랩 제품을 구입하면 동일한 제품을 국내 위기가정, 미혼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선물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와프랩 정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에 친환경 제품도 구입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와프랩 방은아 대표는 “‘같이가게’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고객들과 접점을 가졌던 와프랩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소비가 기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와프랩은 이전에도 아동을 돕는 사업에 마음을 모아준 나눔기업이다. ‘같이가게’를 통해 기부되는 제품들은 와프랩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위기가정, 미혼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이가게’ 캠페인은 10월 초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4층 SKY31 입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