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캠퍼스 그리고 일터에서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예배하고기도하는 자들의 모임이자 새로운 모임들을 개척해 나가는 연합체인 '네임리스'가 오는 25일부터 27일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 다음세대를 세우는 오프라인 캠프를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던 코로나 시기에 다음세대가 정체되었던 신앙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던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청년 대학생들과 목회자들을 한 명 한 명 불러 모으셨고 그렇게 첫 네임리스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와 온라인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청년,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동역자로 하나되어 일어나 모든 것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고백을 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라며 "네임리스는 다음세대를 제자로 세우는 캠프이다. 돈도 무엇 하나 갖춰진 환경도 없이 다음세대에 대한 마음 하나로 했던 캠프는 어느새 지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의 온라인 캠프와 기독학생대회를 열었고 스쿨처치와 노숙인 사역 등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세워지는 사역들로 뻗어가게 되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 ‘해빙(얼음이 녹다)’이라는 주제로 이번 여름 오프라인 캠프가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굳어졌던 몸과 마음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녹아내리고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청소년 청년들이 새롭게 제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캠프는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시편 147:18)'를 주제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 그리고 28일 부터 30일까지 한국침례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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