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딤전 3: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식어졌던 신앙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영적 진리를 재확인하고 빌립보서 1장 6절 말씀대로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결단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 장로는 “기도로 힘을 얻는 전국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가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목사는 “한국 사회와 민족의 역사는 한국교회와 같이 가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역사는 우리 교단의 섬김을 통해 같이 가는 것”이라며 “장로님들이 마음을 다한 기도의 헌신과 섬김은 교회 부흥을 이루어 나가는 강력한 원천이 된다. 그렇기에 오늘 이 밤 이토록 함께 모여 기도하는 부르짖음을 통해 이 민족이 새로워 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늦은 비의 은혜, 기름부음의 역사, 전에 번성하였던 것과 같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자”며 “이런 사명을 견지 할 때 한국교회만이 유일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온전히 주님의 능력으로 회복되어 부흥의 사명을 감당하고 비굴한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전쟁터를 달리는 준마처럼 성령으로 충만한 평신도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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