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총회장 김국경 목사) 소속 김태희 목사(합동선목 합창단 지휘자)의 미국 코헨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박사 학위 취득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종암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드려진다.
김태희 목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 평신도교육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코헨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Th. M)와 박사(Th. D) 과정을 마쳤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일선교대학원(심화과정), 장로회신학대학 콘서바토리 성악과와 지휘과를 수료했다. 바흐솔리스텐서울 합창단 단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 남성중창단 부지휘자, 자양교회 찬양대와 넉넉한교회 찬양대 지휘로 섬겼으며, 예장합동선목 중앙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총회 합창단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김대환 박사(합동선목 부총회장)의 인도로 류언근 박사(한민족공동체 회장)의 기도, 선목 합창단의 특별찬양, 김국경 박사(합동선목 총회장)의 설교, 류지수 박사의 축도, 류인각 목사(합동선목 총무)의 광고로 진행된다.
2부 축하행사는 류인각 목사의 사회로 코헨대학교 국제총장 손매남 박사가 김태희 박사에 학위패를 전달한 후 축사를 전하며, 김태희 박사가 답사를 한다. 이어 김국경 박사가 축하패를, 총회 중앙노회 및 총신동문회의 축하꽃다발 증정식이 있으며, 내빈 및 가족 소개, 기념사진 촬영, 이명례 목사(합동선목 부총회장)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이어진다.
지난 6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토렌스 코헨대학교 본교에서 열린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태희 목사는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을 부르셔서 주님의 종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며 “앞으로 부족한 종이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진 코헨대학교 신학박사 취득 감사예배는 6월 26일 주일 오후 2시 인천 초원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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