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에서 급변하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목회 방향을 제시하는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Korea Christian Ministry Conference, 이하 KCMC) 소그룹, 한국교회의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성장과 개인의 신앙 회복을 위한 소그룹 활용 목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장을 경험한 교회들의 사례들을 살펴본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과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주 바울교회 현장과 유튜브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채널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별히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출일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동하 목사), 전주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기성 전주지방회(회장 서성일목사), 전주바울교회에서 후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 KCMC의 주제는 ‘소그룹, 한국교회의 미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성장한 교회들은 ‘소그룹’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소그룹의 신학적 근거와 함께 교회 내 소그룹 구성 방법과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며 엔데믹 시대에 새로운 부흥을 이끌 목회 방안을 KCMC를 통해 한국교회에 제시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팬데믹동안 많은 교회들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소그룹을 잘 활용한 교회들은 오히려 새신자들이 늘었다는 것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소그룹 사역을 통해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2 KCMC는 신현모 목사(전주바울교회)가 진행한다. 강사로 나선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는 ‘소그룹 공동체의 회복’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이상화 대표(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는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는 ‘통계로 말하다-코로나19에도 성장한 교회’, 권문상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소그룹 사역이 신학적 근거-엔데믹 시대에 유용한 영적 소프트웨어’란 주제로 강의하며 2022년 엔데믹 시대 교회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소그룹 활용 목회방향을 제시한다.
KCMC는 홈페이지 (www.KCMC.or.kr) 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 중 현장 참여자 선착순 200명, 온라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사 최성은 목사의 신간 <온전한 연결>을 제공한다.
CTS는 5월 KCMC를 시작으로 전국에 순회강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로 한국교회의 목회사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6월에는 원주중부교회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7월에는 청주상당교회에서 ‘엔데믹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KCMC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KCMC는 전국 CTS 네트워크인 21개 지사의 동역교회 목회자와 함께 진행하며 국내외 한인 목회자 2,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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