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18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총장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려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이광섭 총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학과 박미은 학과장을 비롯한 김성한, 이영미, 정윤경, 유창민 교수 등 5명은 올해 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아 뜻을 모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남대 사회복지학과는 대전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사회복지학과이며, 전통이 있는 만큼 많은 졸업 동문들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사회복지학과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한 뜻과 정성을 모아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 교수 일동은 2020년부터 시작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캠페인의 제 8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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