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대안학교를 한교회 세우는 사역을 펼치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022년 기독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신입교장>(CP 허명환, 연출 강경민, 나영주)을 기획해 지난 3월부터 참가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고, 교계는 물론 기독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CTS는 “전국 50여 개의 교회와 개인이 오디션에 지원했고, 팽팽한 긴장속에서 1차 예선전을 진행했다”며 “그리고 각양각색의 12명의 2차 예선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 <신입교장>은 대안학교 설립을 소망하는 지원자들이 각자 대안학교의 비전과 사명을 갖고 여러 대안학교를 둘러보고 공부하며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한국교계에 없었던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교장>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고 했다.
이어 “일반 학교와 달리 기독대안학교는 정부의 지원이나 재정적인 여건 등 현실적으로 운영이 쉽지 않아,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동일한 고민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다음세대 사역의 주역들이 이번 <신입교장>에 멘토로 참가한다. <증강세계관학교>의 박병기 박사, <어깨동무학교>의 윤은성 목사, <두레글로벌아카데미>의 유거상 교장까지! 각자 설립한 기독대안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까지 실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선진출자들의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의 멘토링으로 끝까지 함께 달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3천만 원의 설립지원금과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예선, 본선에 걸쳐 결선에 이르기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며 “1차 예선 1라운드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 <3분 스피치>! 이어서 2라운드 <그룹미션>을 통해 즉석 질의응답으로 순발력과 진정성을 발휘한 참가자들 중 선발된 12명은 리얼한 일상생활을 담아 본인을 어필하는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여 심화된 멘토링을 받으며 결선의 자리를 놓고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라며 “그리고 마침내 <신입교장>을 향한 마지막 미션! 결선에 오를 단 3명! 과연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교계 레전드로 기록될 기독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신입교장> 치열한 진검승부는 물론 각 참가자들의 다음세대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으로 범벅될 뜨거운 현장이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신입교장> 본방송은 월요일 오전 11시 40분이며, 재방송은 금요일 밤 9시, 삼방은 토요일 저녁 7시이다. 각 지역 케이블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LG U+ 269번, SK BTV 301번), OTT플랫폼 유튜브(Youtube), 웨이브(Wavve), D’Live, 티팟(TPod) CTS APP과 CTS홈페이지(www.cts.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