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창 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선교사대회는 ‘Mission Together: Beyond’(주님과 함께, 공동체와 함께, 한국교회와 함께, 마 29:18~20)라는 주제로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C-ON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해외 CCC 선교사는 물론, 국내 타문화 사역 선교사, 스틴트 학생 선교사, 선교 담당 간사 및 해외 리더십, 파송 교회 담당자, 학생 등 약 7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교사대회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지는 현지 선교사와의 만남 ‘선수다’부터 예배, 톡투게더, 선택특강, 패널 토의, 기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2017년 평창 대회에서 발표한 ‘평창선언문’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선교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선교 현장에서 변하지 않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믿음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다음 10년의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 온라인 선교사대회’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가 함께 만나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