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한국미디어선교회, 미래창의캠퍼스, 국제미래학회가 25일 오전 ‘스마트 메타버스 목회 선교 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노영상 총장(한국미디어선교회)이 인사말을 전했다. 노 총장은 “새로운 미디어가 많이 생겨나 여러 가지 선교에 활용되고 있다”며 “금일 세미나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떻게 선교를 더 활성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상대 대표(미래목회포럼)가 축사했다. 이 대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미래 목회와 선교, 다음세대 목회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메타버스가 얼마나 중요한가,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셨기 때문에 참석하신 줄로 생각한다. 실전 중심의 이번 과정이 선교와 다음세대 활성화에 엄청난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안종배 회장(국제미래학회)이 ‘스마트 메타버스의 성경적 의미와 선교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특강을 했다.
안 회장은 “우리가 메타버스를 배우는 이유는 시대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것”이라며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인해 메타버스를 배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문명 대변혁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휴머니즘 중심이 되어서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선교 및 목회가 영향을 받았고 메타버스를 선교 및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존 패러다임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현재 CCC나 청년단체 등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련회를 개최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목회하는 교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메타버스는 활용에 따라서 교회 사역, 목회, 다음세대 교육에 응용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활용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이를 좋은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실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 배우고 이를 선교 및 목회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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