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크레도가 오는 5월 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동 산지빌딩 지하 1층에서 ’내 아이 성교육 정말 안전한가?-조기성애화 조장하는 문화막시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레도는 “현재 우리 아이들은 무분별한 소아 성교육으로 인해 조기성애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그 철학적, 사상적 근원인 문화막시즘의 본질과 교육의 위기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를 넘어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퍼지고 있는 조기성애화는 우리 아이들의 성윤리 혼란조장과 성적 타락, 그리고 아름다워야 할 미래의 가정해체까지 노린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르고 더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올바른 성윤리 정립과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했다.
이날 발제는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초빙교수)가 하고, 박은희 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상임대표)와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각각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밖에 이영애 전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이은경 크레도 대표(전 국가인권위원)가 폐회사를 전한다.
세미나 현장 참석을 원할 경우 https://naver.me/xXPke0r9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또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크레도TV’(https://youtu.be/IUTSCXk2-Q0)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사단법인 크레도는 국내외 법적인 정책과 이슈를 연구하며 생명의 근본인 가정을 지키고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며 다음 세대가 올바르게 서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 보장, 성윤리의 회복과 혼인제도 및 가정 보호, 인간 생명의 존엄성 수호 등 나라와 민족, 열방을 돕고 섬기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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