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이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및 관련분야의 인재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한국화학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육성과 공동사업에 협력하고, 학부·대학원생들의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상호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또 한남대 교수진과 화학연구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보유 장비와 시설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한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바이오연구본부와 신약파이프라인연구단, 신약기반기술연구센터, 감염병 치료제연구센터 등 의약분야 협력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의 특성화 전략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 화학연구원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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