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센트와 체리 기부플랫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센트와 체리 기부플랫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독교후원플랫폼 단비클럽 이미지 ©기부플랫폼체리 제공

지속가능한 목회와 선교를 돕는 네트워크 플랫폼인 사단법인 센트(이사장 윤은성)는 4일 오전 , IT전문기업 ㈜이포넷의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와 <기독교후원플랫폼 단비클럽> 모금캠페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단비클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선한 사역과 이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기독교 후원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이날 ㈜이포넷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고 ‘체리’ 개발 및 운영사 ㈜이포넷 이수정 대표와 사단법인 센트 박종현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면 모금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기부방식인 블록체인 후원 플랫폼을 활용해 신뢰 가능하고 투명한 기독교 후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입금, 투명한 관리가 특징인 단비클럽은 후원을 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크루가 직접 스토리를 구성해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선한 사역과 이들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기독교 후원플랫폼 단비클럽>을 론칭했다.

센트의 윤은성 이사장은 "단비클럽이 새로운 목회와 변화하는 선교 환경에 발맞추어 투명하고 건강한 기독교 후원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으며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선한 사역에 체리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독교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후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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