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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한 절친한 친구가 아내와 내가 겨울 휴가를 보내도록 콘도미니엄을 빌려 준 적이 있었다. 그곳은 캘리포니아 주의 팜스프링과 가까운 곳이었다. 나는 그 겨울 휴가 기간 동안에, 매일 아침 콘도미니엄 단지 주변의 사막에서 조깅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했으며, 아침에 뜨는 태양은 멀리 보이는 자줏빛의 산을 더욱 부드럽게 비추고 있었다.

첫째 날 아침, 15~20분 정도의 조깅을 마친 후에 내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과 장엄함은 나를 모래 위에 무릎을 꿇도록 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했다. 매일 아침 나는 같은 지점으로 가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들을 묵상하고 그분에게 죄 사함을 구했다. 휴가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 나는 주님을 향한 충성심이 새롭게 회복되어야 하고 기도로 표현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오 하나님! 한 해가 이제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해에는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모하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도록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역들을 충만한 열정으로 추구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이 되시고 절대적인 주권을 행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빌 하이벨스 「살아있는 하나님의 법」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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