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신대 경삼관 내 대학일자리센터 사무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총 3억 원 예산을 지원받으며 향후 5년 동안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한신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2월 28일(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청년 특화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한신대는 지난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2022년 2월까지 연간 6억 원씩 5년간 총 3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하며,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와 현장실습, 여대생 취업지원 등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관-산-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통합적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슬기롭게 자신의 길을 찾아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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