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목사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독교 목사,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 있었다. ©국민의힘
최근 목사 등 기독교인들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측에 따르면 ‘전국 14,977명의 기독교인’이 25일 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대표자 명단에는 한국기독교인협의회장 심영식 장로,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박경진 장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연합 총회장 윤보환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국 기독교단체 대표 및 평신도 14,977명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퇴보시킨 문재인 정권의 편향적이고 불공정한 5년을 심판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어나갈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임을 확신하며 더 나은 자유대한민국을 완성해 줄 것을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24일에는 ‘전국 기독교 목사 777명’도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추구, 한미동맹 강화, 차별금지법 반대 등 기독교인의 성경적 이념과 가장 부합하는 후보는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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