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서원이 존 비비어 대표(메신저 인터내셔널)의 신간 <존 비비어의 은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은사에 대해 궁금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주어진 은사와 그 은사를 개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집필했다.
저자는 “‘나는 어떤 은사를 받았을까?’, ‘은사를 배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지금 하는 일이 나의 은사와 맞는 걸까?’ 등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 안에 은사를 숨겨두셨고,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길 바라신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은사를 바라보며 가야 한다. 또한, 성경을 통찰과 영감으로 살펴 그 속에 숨긴 뜻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은사를 발견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선하게 바꾸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인생의 목적을 찾아 해매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슬픈 사람,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 멈춰서 있다는 두려움에 빠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이를 극복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존 비비어 대표는 강연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탁월한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79년 퍼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당시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그때부터 캠퍼스 전역에서 복음을 전했다. 1990년 그의 아내 리사와 함께 ‘메신저 인터내셔널(Messenger Intenational)’을 설립하며 미국, 호주, 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지역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과 언어를 뛰어넘어 다양한 사역자들에게 사역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순종>, <열정>, <존중>, <끈질김>, <성령님>, <결혼>, <무엇이 선인가>, <영적 무기력 깨기>, <광야에서>, <구원> 등이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