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가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제22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새 정부에 바란다: 기독교적 통일의 관점에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서 이수봉 박사(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와 최준호 박사(숭실대)는 각각 “게임이론의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 북한교회세우기의 문제점” “남아공 진실과 화해위원회의 화해 사역이 갖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 등을 발제한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윤현기 교수(아신대)와 최재덕 교수(원광대)가 각각 “탈북민 지원의 문제점과 통일대비 탈북민 지원에 관한 연구” “미중패권경쟁시대 한국의 통일실용외교”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한편 논평자로는 김주한 교수, 조만준 박사, 노인수 변호사, 이빌립 목사, 채경희 교수, 김승진 박사, 임상순 교수, 정진호 교수 등이 수고한다. 또 행사 전 개회예배에서는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가 설교하고, 개회사는 안인섭 회장이, 축사는 이상숙 권사(고문)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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