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조창석)은 지난 21일(금)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 산학협력단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8억 4천만 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약 35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의 경우 2013년 12월 개관부터 현재까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부터 2008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스포츠, 과학, 동아리,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조화로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주민 지도력 발굴 및 양성,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서비스 및 커뮤니티 공간 마련,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통한 지역의제 발굴 및 공동체 조직화라는 3가지 비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증진 및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특수체육학과, 심리·아동학부 등 휴먼서비스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기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조창석 한신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발전 계획의 주요 전략 방향으로 ‘ESG경영’을 선언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