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학교와 나라를 위하여 금식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간구하였다고 최근에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포함한 나라 전체가 3년째 위기와 고난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음을 침신 공동체가 인지하고 3일간의 금식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비록 개인의 형편과 건강이 다르기에 자율적인 금식기도로 진행되었지만, 전체 교직원 대부분이 참여하여 환경의 변화 앞에서 신앙의 본질을 찾고 성령님의 임재를 갈구하여 침신 공동체의 집단 영성이 회복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4일 침신공동체 영성훈련 워크숍을 개최하고 매시간 학교와 나라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개인의 영성과 침신 공동체의 영성이 되살아나는 은혜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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