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재 대광교회(담임 강인성 목사)가 10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에 ‘희망의 꿈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
강인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인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광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복수동 자녀안심협의회(회장 최병순)의 추천을 받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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